제목 주말창업_후지이 고이치
작성자 미친독서가
작성일자 2012-09-20

주말창업

후지이 고이치

일본의 경영컨설턴트, 중소기업진단사,

제1장 절대로 회사를 그만두지 말고 창업하라

제2장 주말창업으로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제3장 주말창업 이렇게 시작하면 성공한다.

제4장 적은 자본금으로 회사를 차리자

제5장 주말창업가를 위한 세금 강좌

제1장 절대로 회사를 그만두지 말고 창업하라

국가와 회사가 당신을 지켜주지는 않는다.

현실은 회사원들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회사원들은 점점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신입사원 시절부터 적정하지 않는 임금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일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명예퇴직이라니, 회사에 이용당했다.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회사원들은 정부나 회사의 이러한 처사에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앞서 말한 대로 회사원들이란 한집안의 대들보다, 자기가 책임져야 할 부양가족이 있다. 꼬박꼬박 갚아야 하는 주택대출자금도 있다.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수입이 뚝 끊어진다면 가족 모두가 길바닥에 나앉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회사를 박차고 나올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탄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

직장에서 얻은 지식이나 인맥은 회사나 업계를 떠나서는 통용되지 않으므로 창업하는 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결과 회사원들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원들은 회사 밖에서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회사 고유의 지식이나 기술 그리고 인맥을 쌓아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이런 생활방식이 회사의 효율성을 높여 경제를 이끌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갑자기 최근 몇 년 동안 불황을 겪게 되면서 타의에 의해 직장을 잃거나 수입이 줄어드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그들로서는 당연히 “회사에 배반당했다"는 생각을 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탄만 하고 있어서는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제 아무도 자기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곧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한다. 자신에게 닥쳐올 불안 앞에서 눈을 돌리려 하지 말고 과감하게 맞서 써워야 한다.

봉급생활자가 잘못 알고 있는 불황 대책 4가지

1. 회사를 옮긴다. : 전직시 l급여는 “753원칙”이 적용된다고 한다. 753원칙이란, 전지기 후 급료는 전직 전과 비교해 볼 때 좋아야 70%, 보통은 50%, 나쁘면 30%라는 의미다.

2. 자격증을 취득한다. : 최근 자격증을 취득하여 유리한 입장으롤 전직하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학원마다 회사원들로 가득하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회사에서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길 때 자격증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심지어는 자격증을 ‘보험’이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다.

아무리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들 마음의 위안거리밖에는 되지 않는다.

3. 부업을 갖는다. : 부업을 한면 분명 돈을 벌 수는 있다. 또 갑작스럽게 자금을 융통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부업을 발판으로 돈을 버는 데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부업이란 시간 품팔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4.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창업을 한다. : 회사원들이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까닭은 ‘고용되겠다’는 자세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전직’이나 ‘부업’은 모두 ‘고용’이라는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단지 ‘고용되는 장소’만 바꾸었을 뿐이다. 그래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불안감을 떨쳐버리려면 회사에 의존하는 방식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결국 고용되겠다는 방식에서 벗어나려면 독립적으로 창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나는 회사를 그만두라는 등의 무책임한 조언을 하고 싶지는 않다. 그것은 수영도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바다로 뛰어들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에 인생을 걸어라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이나 취미, 특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에 인생을 걸고 싶다.”

이런 생각이 잘못일까. 회사로부터 독립하려면 그 대가로 일에서 찾을 수 있는 ‘보람’을 희생해야만 한다는 말인가. 독립과 일의 보람을 모두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말인가?

나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일의 보람을 찾기 위해서라도 창업을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그런 자부심이야말로 창업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창업 관련 서적이나 창업세미나에서는 당사자가 원하지도 않는, 지금까지의 경력과 인생을 전혀 활용할 수 없는 분식집이나 편의점 또는 학원 정도 밖에는 제시해주지 않는다. 마치 ‘회사로부터 독립하려면 여러 말 말고 하라는 대로 따르라’고 말하는 듯하다.

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주말창업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이다. 더욱이 대부분 회사원들은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라 할 수 있다. 그런데도 회사원으로서 만족하며 생활해야만 한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이겠는가.

회사원에게도 분명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

유일무일한 인생, 그런 인생의 황금기에 회사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어야 한다. 하루, 이틀 꼬박 밤을 지새우더라도 피곤한 줄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일, 돈을 들여서라도 한번쯤 꼭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서 직접 그 일에 뛰어들어 봐야 한다. 회사원들에게도 당연히 그럴권리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 그런 일이 가능할까 더욱이 현재의 안정된 수입원을 잃지 않고도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당연히 있다. 그것이 바로 이책의 테마인 ‘주말창업’이다. 주말창업은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돈도 들이지 않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잃어버릴 것은 별로 없이 날마다 wmf겁게 생활할 수 있다.

주말창업가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매우 좋아하는 분야를 사업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제2장 주말창업으로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위험 부담이 적은 저비용 사업으로 시작한다.

주말창업의 진정한 매력은 창업을 통해 매우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더욱이 주말창업은 위험 부담도 없으며, 특별히 자본금을 마련할 필요도 없다.

주말에는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나도 사장 소리 한 번 듣고 싶다.”

“언젠가는 기필코 내 회사를 만들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회사원들이 의외로 많다. 자기 회사라면 자가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이 잘못 되었을 때의 책임도 자기 스스로 져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 신념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창업의 유혹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일하는 재미로 잠잘 시간조차 없다.

휴일에 주로 잠을 자며 소일하는 사람은 휴일에도 즐거움을 맛볼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을 따름이다.

창업을 하면 일하는 재미로 잠잘 시간조차 없어지는 것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도 마치 오락처럼 느껴진다. 이런 감각을 갖게 된 것이 내게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아닐 수 없다.

본업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주말창업을 한 사람은 오히려 본업도 더 충실히 하는 경향이 있다. 주말창업을 했다는 이유로 본업에 소홀해졌다는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보다 일찍 출근하거나 지금까지는 대충 처리하던 일도 더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 노력하므로 전보다 더 좋은 평판을 듣는 사람이 많다.

본격적인 창업의 발판이 된다.

실제로 창업을 하고 나면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일을 겪게 마련이다. 그럴 경우 회사를 그만둔 사람은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 그래서 독립창업을 한 다음 호구지책으로 원치 않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창업을 했는데 오히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하는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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