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피터 드러커의 실천경영노트_마모루 모치즈키
작성자 미친독서가
작성일자 2012-09-23

피터 드러커의 실천경영노트

마모루 모치즈키

 

투자 전문가들이 말하는 철칙 중에 출근하여 슬리퍼로 바꿔 신는 회사에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없다고 하는 슬리퍼의 법칙이 있다.



기업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비용을 관리해서가 아니라 부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당연한 일이 현행 회계에는 반영이 안 되어 있다.



회사 규모가 작을 때에는 바퀴벌레가 발견되면 바로 그 장소에서 때려잡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면 바퀴벌레가 어떠한 생물인지, 바퀴벌레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한 후 비교 검토한다. 그리고 나서 바퀴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실행위원회를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사이에 3년이 지나고, 어느새 사무실에 바퀴벌레는 수없이 많아져 감히 누구도 퇴치할 수 없게 된다.



많은 대기업의 업적이 부진한 이유는 우리 회사를 중심으로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천동설이라는 병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천동설이라는 병에 걸리는 이유는 오직 상사만을 위해 일을 하는 풍조와 업무를 끝까지 버리지 못하는 체제 때문이다.



어떤 회사는 매월 1회 최고경영자에서 말단 관리직까지 각각 같은 직급의 사람들이 모여 그만두어야 할 일을 찾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어느 때는 사업, 어느 때는 판매지역, 어느 때는 인사 정책 등에 대해 그만두어도 괜찮은 일이나 더 이상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끊임없이 개선해 가고 있다. 이 회의를 시작하고 나서 아직 8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회사의 매출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지식사회는 상승 이동이 실질적으로, 무제한적으로 열려 있는 최초의 인간사회다. 지식은 상속할 수도 물려줄 수도 없기 때문에 다른 어떤 생산수단과도 그 성격이 다르다. 지식은 모든 개인들이 새로이 습득하지 않으면 안 되고, 게다가 모두가 똑같이 전적으로 무지한 상태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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