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터닝 포인트_김연한
작성자 미친독서가
작성일자 2012-09-23

터닝 포인트

김연한

 

항상 기억하는 최고의 방법은 아예 자신의 전화번호를 114에 직통 번호로 연결시키는 것이었다.



무표정한 얼굴에 축 처진 어깨. 이 모습은 일을 사랑하고, 인생을 사랑하는 모습이 절대 아니었다. 그동안의 고생을 잊기 위한 몸부림일 뿐 자신의 일과 삶을 위해서 살아 온 것은 아니었던 것이다. 마치 자신이 고생했던 시절의 사진을 방에 붙여 놓고 매일 그것을 보며 이빨을 물고 더욱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주술에 걸린 사람처럼 그는 성공만을 위해 살아 왔던 것이었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지금의 시간을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지금 하는 일이 wmf겁고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일 년 후에도 행복하지 않다. 현재의 고통이 미래의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최진실에게 일을 대하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최진실은 영업을 하기 j제일 좋을 때는 비가 오거나 혹은 몹시 춥거나 더울 때라고 생각한다. 그때 시장에 나가 보면 다른 세일즈맨을 찾기 힘들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경쟁자가 없어 좋고, 손님도 없어 한산하니 시장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기 때문이다. 궂은 날 열심히 한다며 시장 상인들이 격려도 해 주니 더욱 힘이 날 수도 있다.



나의 열정에는 휴일이 없어요(크리스마스날 차 팔고서)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열정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치 소원을 빌면 모든 게 이루어지는 마법의 램프를 손에 쥔 것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막연함이 아닌 현실에서 즐거움을 수반한 열정이 필요하다.



인간의 수명은 백이십 살 정도인데 관리를 잘못해서 일찍 죽는다.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면 백 살까지는 충분히 살 수 있다. 그러므로 백 살을 산다고 가정하고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그때 나는 백 살까지 산다면 지금 내가 서른다섯 살이니까 이직 3/1밖에 살지 못한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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